많은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으로
구바람속 일상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이 용궁퀘스트 마지막 포스팅날입니다.
어휴 .... 어제 새벽 3시30분까지 랏보스인
청의태자를 기다려서 잡았는데요 ㅠ
중간에 저랑 한분이 엇갈리게 잡으셔서
저잡고 -> 다음젠 다른분 -> 다음젠 저 -> 그다음...그분..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잡는바람에 ㅠ
완전히 둘다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요
같이 그룹해도 둘다 깰수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아무튼 마지막편 시작합니다.
[ 구버전 바람의나라 프리하게 즐기는 추억 ]
페북에서 서버검색을 부탁드려용~
전판 마지막에서 해파리왕을 잡은이후에
해파리 수하를 잡는것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이 해파리수하가 본바람과는 다르게
말미잘같이 생긴녀석이 수하입니다.
본바람에서는 해파리같이 생긴녀석이 부하인데 ;;
헷갈리시면 안되겠네요
뭐 애들이 방어력,공격력 모두 약한편이라
잡는거는 어렵지 않지만..
잘안줄떄는 정말 안주더라구요
거의 100마리 가량을 잡아야 줄떄도 있고
운좋으면 2마리 잡았는데 나올수도 있구요 .
이부분에서는 도사도 열외없습니다.
격무기들고 휘두르셔야 되용~
저는 운좋게 한 30마리째에서 전략문서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용궁퀘하면서 전략문서 나올때가
가장 기분좋은거 같아요 ㄷㄷ
자 전략문서를 가지고 용왕님에게로 가시면
용왕님 내용보시고 혈압올라가시나 본데요 ㅋㅋㅋ
청의태자가 반란의 최선봉에 서있다는걸 알고는 충격받은거 같습니다.
내용을 보아도 용왕의 자리는 순차적으로 본인에게 돌아올 자리인데
굳이 왜 저렇게 앞서서 욕심을 부린건지 저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ㅎㅎ
그리고 앞서 약속했었던....
우리의 목표물인 "용왕의반지" 입니다 ㅠ
어제 상어장군 3번잡고 ... 크.. ㅠㅠ
이기세를 몰아서 마지막 보스인 "청의태자"까지 쫙 쓸어버려야죠
용왕을 다시 클릭하시면 바로 이어서 대화가 진행되는데요
청의태자를 잡아오라는 마지막 부탁을 받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청의태자굴은 약간 가는길이 헷갈리실수 있는데요
북쪽에서 게장군굴 밑으로 내려오시면 가실수 있습니다.
가는길에 장애물이 좀 많아서 헷갈릴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반란군의 우두머리가 사는곳이라 그런지 ;;
나오는 몹들도 무슨 심해에사는 생물들 같습니다 .;;
뭐 잡아도 아무것도 주는것도 없고
방어력도 높은편이라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으니
일절 무시하시고 앞으로 돌진하시면 됩니다.
(한마리 한마리가 인어장군급)
01 - 03 ( 01 . 20 )
03 - 07 ( 01 . 20 )
07 - 09 ( 01 . 20 )
09 - 10 ( 20 . 01 )
자 이 마지막지도는
청의태자가 출몰하는 마지막 10굴의 모습니다.
수하들은 일절나오지 않으며
청의태자 딱 1마리만 젠이 되는데요
총 9개의 방중에서 랜덤으로 젠이 됩니다.
청의태자 젠시간은 2~4시간 사이인듯 하며
젠이 꼬이지 않으면 2시간이 맞는데
가끔가다가 리붓하거나 뭐 젠시간이 꼬이면
최대 4시간까지 젠이 되지 않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정말.....
젠시간 하나로 고문하는 녀석이죠 ㄷㄷ
거기다가 청의태자가 사용하는 주된 원거리 마법인
청룡마룡참은 ....
정말이지 데미지가 무지막지 합니다.
5차승급에서 낮은편이 아닌 저같은 경우 (체력200만)
한방입니다....
방어력이 낮은편도 아닌데도 한방이니 ..
뭐 말다했죠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죠??
도사의 " 금강불체 " 이 마법은 청룡마룡참을 100% 막을수 있으니
도사캐릭으로 금강불체를써서 9개의 방중 랜덤으로 젠되어 있는
청의태자를 입구까지 끌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입구 근처로 오셨다면 주술사의 "노도성황"으로
청의태자의 체력을 반피이상 깍아줍니다.
이후 뭐 일반공격기로 잡아주시면 되는데요
청룡마룡참을 쓸려고 하면 빠르게
9굴로 피신하셨다가 잠시후 다시 10굴로 입장하셔서 다시때리고
(이부분을 "와리가리"라고 칭하겠습니다.)
이 와리가리만 잘하시면 뭐 어렵지 않게 잡으실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청의태자를 잡아주시면 여의주를 이용하여
힘을 받으려고 했으나 여의주의 힘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여의주에 먹혀버리는 상황이 발생이 되는데요
모든 대화를 마친후 용왕님께 돌아가시면~
저기 스샷하단에 보시면 드릴수 없습니다도 선택하실수가 있습니다.
아 너무 궁금하네요 "이부분 주지 않는다" 를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지 ㅋㅋㅋ
지금까지 종부리듯이 시켜먹더니 갑자기
외부인에게 알려줄수 없다며 여의주의 비밀은 싹무시하고 알려주지 않네요 ㅋㅋ
통수전무가 인듯 합니다.
아무튼 여의주안으로 청의태자가 먹혀버린듯이 연기하고
도망을 갔다며 다시한번 잡아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요
이 두번째 젠시간 기다리는게 ..........
하 ........................
정말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뭐 다들 바람의나라 하면서 용궁퀘스트 안깨는분이 없으니
항상 용궁에는 일정인원이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청의태자가 워낙 젠시간이 길다보니
이녀석 잡는것이 보통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때 룹을 하고 같이 잡으면 다 같이 퀘스트를 클리어 하실수가 있는데
본바람에서의 기억때문인지
룹하지 않고 잡으려는분들이 많더군요 ........
본바람에서는 1명씩만 클리어 됬지만
우리서버는 룹원들 모두 클리어 가능합니다.
이점 확인하셔서 제발 다같이 잡을수 있도록 합시다 ㅠ
자............ 청의태자를 2번 잡고 나서
다시 용왕님에게 돌아가시면 마지막선물인
" 용왕의투구 " 를 얻으실수 있는데요
캬~ 좋습니다.
근데 용왕의투구 나를 주면 본인은 뭘쓰고 있을려고??????
능력치가 정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가장큰 메리트는 "수리비" 부분인데요
이거 뭐 ... 50%까지 사용하고 수리하여도 1천원도 나오지 않는
정말 가성비갑의 아이템이라
용왕셋 하나로 5차승급까지 사용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이상의 아이템들을 더욱 선호하시고
용왕셋은 거의 4차승급자들만 사용하는 아이템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저는 그이상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용왕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특별퀘스트로 청의태자가 들고있던 "심판의낫"을 만들수있는
퀘스트가 존재하는데요
뭐.... 사실 저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만들기가 어려운데 비해
능력치는 .. 그냥 다문창이나 다를바 없는 룩딸용이거든요
이부분도 포스팅을 할지 말지 고민이 살짝 되네요 ㅎㅎ
아무튼 다들 용궁퀘스트 빠르게 클리어해서
사냥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
혹시나 수정할부분이 있다면 편지나 귓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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