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구바람 불가에 귀의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의나라가 모바일로 출시예정으로 많은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으로 구바람속 일상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포스팅 한편 나갑니다 

내일까지 2편 할까 고민중인데요 

일단 시작합니다.


페북에서 서버검색 및 다운로드를 부탁드립니다.




퇴근이후 재출근한것만같은 기분으로 

블로그 글 뭐쓰지 하고 

극심한 소재고갈로 뭐할까 고민하다고 있었습니다.

맨날 노는 부여성말고 국내성을 가볼가 하여 갔다가...




어디가지 사마귀굴갈까 ...

말까 고민하던중 북쪽언저리에서 전사길드앞 처음보는 엔피씨를 발견하고 

뭔가 했는데요 




실화로 진짜 처음보는 엔피씨였고 

뭔가 냄세가 중국절기라길레 - 선풍각,백열장- 뭐 이런거겠구나 했습니다.

저는 바람자체에서 주술사말고 해본게 도적 투비말곤 없는 사람이기에 

백열장.선풍각 이런거 어디서 배우고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왠지 고인물 냄세가 나지만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와중에 장안성비서 없는 클라스 지리네요 

ㅅㅂ


대방성이 첫성이니 뭐 스님이 어딧는지도 모르고 일단 찾기 좋겠다 싶어서 

출발했는데요 




역시 장안성북쪽에서 나왔으면 바로 만날수있는 스님발견............

하이튼....


스님이 뭔가 글의 내용을 보면 저랑 "밀땅"을 하려고하는듯한 

늬앙스를 풍깁니다.

아니 스님이 속세를 떠나서 물욕을버리고 수양에만 정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체 왜 소림사로 돌아가는데 고구려에 들려서 비단을 사야하는건지 이해도 안되네요

비단옷입은 스님이라니 ..ㄷㄷ

그리고 글쓰다보니 딥빡오는데요 

스님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중국절기 배우고싶니? -> 근데 나 비단사야되, 그리고 불교에 입문안하면 안되 ->

입문하겠습니다(선택) ->  실화냐? 미안하지만 비단사가꼬 오는데 몇개월걸리니 기다려라

-> 몇년 못기다린다고 답하니 -> 그럼말고~ 데헷~




그러고 대화종료 입니다 ;;

이거 무슨 퀘스트하다가 조롱당한기분이네요 ;;




그냥 이렇게 종료되나 했다가 얼른 구글링해봤더니 

답이 나왔네요 

아까 두번째 질문에서 "불교에 입문하지 않겠다" 이걸클릭해야 했네요 ㄷㄷㄷ

원래 바람은 대부분 엔피씨의 질문에 부정적 답변하면 그냥 그걸로 끝인데

이건 반대네요 ;;; 반전 개지립니다 ;;;;;;

그리고 결국 스님녀석 저보고 고구려비단 대신사오면 알려주겠다고 

딜을 걸어오다니 ;;;

이놈은 스님이라기 보단 장사꾼에 가깝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비단을 사다가 다시 퀘스트를 진행하구요 



기술을 알려준다는데 

이름하여 백열장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풍각이길 바랬건만......




캬 ㅋㅋ

구글링을 통해서 백열장을 습득하였습니다. 

백열장 수련도 해야한다는데 일단 그건 내일 고민해보고 

수련하기로 하구요 




캬 ㅋㅋ

구글링을 통해서 백열장을 습득하였습니다. 

백열장 수련도 해야한다는데 일단 그건 내일 고민해보고 

수련하기로 하구요 

사용모습한번 보시지요 

저 양손바닥이 모두 나오는 장면을 찍기위하여 몇번의 스샷을 찍고 지우고 하셨는지

아십니까???

오늘의 포스팅중 가장 어려운코스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색다른 임펙트 구경하니 기분은 좋네요 

내일은 수련하면 어케되나 한번 찾아보고 

수련할지 말지 결정해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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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구버전 바람의나라의 '대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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