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기억하는 흉가는 각자 다르시겠지만
저에게 흉가는 바로 한방사냥의 성지입니다.
흉가입구는 다른사냥터보다 뭔가 느낌이 다르죠?
말그대로 흉가에 귀신이 나오는 설정인데
무섭거나 괴기 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과거에는 정말 무서운곳이였죠
다른성은 몹들이 우글거리니 생동감을 위해서 옆성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바람의 나라는 예전부터 한방사냥이라는것이
사냥에 지배적이였습니다.
한방사냥은 말그대로 건곤.백호.필살.백호검무들과 같이
필살기를 사용하여 몹을 한방이나 두방정도에 정리하는것을 뜻하구요
상당히 빠른사냥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가능하게 했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몹들이 점점 강해지며
한방이 아니 여러방을 쳐야하는방식으로 점차 게임이 바껴가고 있었고
그런 한방사냥이 아닌 여러방 사냥에 오히려 재미를 잃어가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주술사의 경우도 헬파이어로 무슨몹이 한방뜨냐 안뜨냐에
강하냐 안강하냐는 가르던 그런 식이였는데
격수도 여러방치는 세상에 주술사는 오죽할까요
천상 노가다전용 캐릭으로 변모해버렸구요
그런과거를 생각하면
정말 바람의나라는 한방사냥이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타게임에 비하면 몹1마리를 잡는 속도는 빠른편이지만
과거의 백호검무와 비영승보를 무한반복하며 사냥하던 진검캐릭이 그립네요
화.수.목.금 매일밤 10시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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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바람의나라 구버전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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