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구바람 심층분석(인형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형굴을 다녀왔는데요

그냥 단순히 무슨몹이 나오고

경험치가 얼만지 단순하게 포스팅하기보단

추억에 맞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시작부터 삐걱..

왜 동벼성은 인형굴이 없는것인가....



아무튼 상곡성으로 이동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기존에 인형굴이 나온시점은

각성의 사냥터중에서 세작굴 바로전으로

나오자말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때때로 굴을 잡고 사냥하는 진귀한 광경도 발생하고 했었죠 (연썹기준)

그 이유로는

신규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수용할수있는 던젼이 많지 않았던점과

신규유저들의 컨트롤이나 아이템 사정을 봤을때

전갈굴 -> 유령굴의 테크트리는 너무나도 고난이도 였기때문에

그 중간을 담당하는 사냥터로 나오자 말자 많은 뉴비들이 환영했었습니다.




또한 뉴비들의 가장큰 열망인 렙업+ 높은 호박드랍율로

부족한점이 없었던 사냥터였죠.


그리고 배를 타고 이동해서 사냥해야하는 일본과 달리

각성에서 바로 이동할수 있고

언제든지 팟쫑 -> 팟형성이 용이하다는 점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릴조건이 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가이드북에서만 등장하던 백화검을 드랍했었는데

이 백화검이라는것이 능력치가 좋은것도 아니고

단순한 뽀대용으로써 호왕이 드랍을 하긴했으나

극악의 드랍율과 죽으면 깨진다는 특성으로

정말 서버내에서 보기 힘든 아이템중 하나로 수년을 군림해왔는데

인형굴의 등장으로 서민들 사이에서 슬슬 풀리기 시작했고

초반에는 제법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며

지존급들도 이곳에서 사냥할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곳입니다.

아 추억이여~ ㅠ

화.수.목.금 매일밤 10시 유튜브에서
입시/추억서버/공성전/구바람 검색하시면
라이브로 공성전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어릴적 바람의나라 구버전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바람의나라 추억서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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