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 잘보내시구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당일로 많은 친척분들이 오셨는데
용돈받을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촌들과 즐겁게 놀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들하고 같이 고도리 판돌릴 나이도 아니고
여러모로 이도저도 아닌 우리들에겐 참 애매한 시간이네요
암튼 오늘도 노가다 열차 출발합니다.
아 넘 귀챤아서 노선바꿧습니다 ㅋㅋ
바로 이맛이지여
5마넌 득~
현실상 내주머니에 오만넌 없는건...... ㅆㅂ
걍찌거 밨심.
허허 잘잡고 올라가는데
맥이 툭짤리는........
피케이굴에 왔심
1굴부터 좌절을 시전해주시네요
어떻게 정이 없습니까
까치밥 하라고 감도 다 안따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이
사라졌네요.
아 지미럴 추석당일 오전부터 빡치네여
어릴적 바람의나라 구버전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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